KT, 케이팝 아이돌 공연 한국-홍콩 5G 동시 생중계

일본·동남아시아로 확대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5세대 통신(5G)을 이용해 한국 아티스트의 무대가 홍콩으로 생중계됐다.

KT(대표 황창규)는 지난 2일 오후 7시(한국시간) 신인 K-POP 아이돌의 글로벌 데뷔 무대인 'KT 라이브 스테이지'를 5G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과 홍콩에 생중계했다고 3일 발표했다.

국내에서 Seezn(시즌)과 올레 tv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홍콩에서는 차이나모바일 미구(Migu)의 모바일 미디어 앱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1시간 동안 생방송됐다.

KT 라이브 스테이지는 중소 음악 기획사와 협력해 만든 음악 프로그램으로, 1TEAM(원팀)비파(Bipa)·핑크판타지(Pink fantasy) 등 총 7팀이 출연했다.

[출처=KT]

KT는 5G 동시 생중계를 위해 경기도 고양시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 5G 기지국을 설치하고 KT의 5G 멀티 스트리밍 기술을 적용해 Seezn(시즌) 앱과 차이나모바일 미구 C 앱에 고화질 라이브 방송을 송출했다.

KT는 향후 월 1회 KT 라이브 스테이지를 생중계하고, 일본과 동남아시아 국가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훈배 KT 뉴미디어사업단장은 "KT의 앞선 5G 기술을 활용해 국내 K-POP을 세계 최초로 글로벌 생중계하고 차별화된 5G 한류 콘텐츠를 전 세계에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5G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Seezn(시즌)'을 통해 선보이고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고객에게도 KT의 1등 5G 콘텐츠를 널리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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