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소비코, 디지털전환 및 물류 혁신 '맞손'

디지털 금융·유통 등 분야 협력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삼성SDS는 베트남 소비코(Sovico) 그룹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지원 및 물류혁신을 위한 사업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발표했다.

소비코는 1992년 하노이에서 설립됐으며, 베트남 최대 민영 항공사 비엣젯(Vietjet)을 포함해 금융, 유통, 부동산, 에너지 분야 계열사를 보유한 그룹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물류사업을 비롯해 디지털 금융·유통·스마트도시·멤버십 프로그램(Loyalty program) 등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특히 물류 분야에서는 신규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창출할 계획이다.

(왼쪽부터) 홍원표 삼성SDS 대표와 응웬 탄 훙 소비코 그룹 회장의 모습. [사진=삼성SDS]

소비코 그룹은 삼성SDS의 솔루션, 플랫폼과 사업 경험을 적용해 기존 서비스의 디지털 혁신을 이뤄내고, 더 많은 사업 기회를 공동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응웬 탄 훙 소비코 그룹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SDS와 동반성장하고, 더 많은 서비스를 곧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홍원표 삼성SDS 대표는 "소비코 그룹의 성공적인 DT를 적극 지원하고 향후 베트남 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SDS는 '대외사업을 통한 혁신적 성장' 경영방침에 따라 지난 7월 베트남 IT서비스기업 CMC사에 전략적 투자를 하는 등 동남아 기반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최은정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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