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연말 쇼핑대전 성장률은?

e커머스 판매액 1천437억달러…사이버먼데이 매출 19%↑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올 연말 쇼핑대목에도 매장을 직업 방문하기보다 집에서 편하게 PC나 스마트폰으로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어 온라인 쇼핑액이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미국소매협회(NRF)는 올 추수감사절과 사이버먼데이 기간에 1억6천500만명 이상이 이 기간에 상품을 구매할 것으로 예측했다.

비즈니스인사이더 인텔리전스팀은 추수감사절과 사이버먼데이, 성탄절까지 포함한 연말 쇼핑 대목기간 온라인 판매액을 전년보다 14.1% 늘어난 1천437억달러로 예상했다.

특히 추수감사절(11월 넷째 목요일, 11월 28일), 블랙프라이데이(11월 29일), 주말, 사이버먼데이(12월 2일) 기간의 온라인 쇼핑액은 그해 e커머스 대목 판매증가율을 제대로 판단할 수 있는 지표이다.

올해도 미국 연말쇼핑 대목에 온라인 판매가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출처=아마존]

올해 사이버먼데이 기간 온라인 쇼핑액은 290억달러로 1년전보다 20% 커질 것으로 점쳐졌다. 추수감사절 온라인 판매액은 44억달러로 전년대비 19.5%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블랙프라이데이 온라인 판매는 75억달러로 20.3% 증가할 것으로 관측됐다.

사이버먼데이 판매액은 94억달러로 전년대비 18.9%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올연말 쇼핑대전은 지난해와 달리 파격할인 행사기간이 사이버위크와 성탄절 등의 6일에 집중되며 짧아질 것으로 보인다.

매장들이 올해 할인행사 기간을 분산하다보니 연말에 짧게 하는 것이 하나의 추세이다. 월마트나 아마존 등의 거대 온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이 7월경에 프라임 데이와 같은 파격할인 행사를 하고 11월 11일 중국 광군제에 일부 브랜드 매장들도 온라인 판매할인 행사를 진행했다.

따라서 대부분의 대형 매장들은 미국 연말 대목 판매행사 기간을 지난해처럼 길게 하는 것보다 짧게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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