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기협 “산업계 전문연구요원 배정 확대 환영”

마창환 부회장, "국방부의 기업의견 수용 감사"


[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구자균, 이하 산기협)는 21일 정부가 발표한 ‘병역 대체복무제도 개선방안’ 과 관련, 중소·중견기업의 전문연구요원 배정을 기존 1천60명 수준에서 1천200명으로 늘리기로 한 방침에 대한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산기협은 또한 향후 중견중소기업에 고급연구인력이 다수 진출할 수 있도록 관련 후속 정책의 추진을 주문했다.

마창환 산기협 상임부회장은 이 날 정부의 발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해 관계부처가 중소기업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국방부 등이 적극적으로 수용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기업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결단을 내린 정부에 기업을 대표하여 감사한다”고 말했다.

마 부회장은 또한 “중소중견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고급 연구인력 확보가 가장 중요한 조건이므로, 앞으로 이와 관련해 좀 더 적극적인 지원정책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종원 산업계 전문연구요원제도 유지를 위한 공동 대책위원장(웨트러스트코리아 연구소장)도 “전문연구요원 배정 확대는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의 숨통이 다소 트일 수 있는 소식”이라고 평가하고, “이번 발표가 일회적인 조치가 아니라, 중소중견기업의 R&D인력 확보라는 거시적인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상국기자 skcho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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