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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DMC 금호 리첸시아' 이달 22일 견본주택 개관


가재울 뉴타운 최초 주상복합…최고 29층, 450가구 규모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금호산업이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가재울 9구역을 재개발 단지 분양을 실시한다.

금호산업은 'DMC 금호 리첸시아'의 견본주택을 오는 22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290일원에 들어서는 'DMC 금호 리첸시아'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면적 16~84㎡, 450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26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가좌역이 도보 2분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서울역, 공덕, 용산 등 서울 주요 도심 이동이 편리하다. 지하철 6호선과 공항철도 등 3개 노선이 지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도 가깝다.

또 가좌역 인근의 다양한 버스 노선을 이용해 상암DMC, 광화문, 시청,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성산로 진입이 용이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현재 추진 중인 강북횡단선(목동~청량리)과 준공 막바지에 있는 월드컵대교(2020년 예정)가 개통되면 교통망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DMC 금호 리첸시아 조감도. [사진=금호산업]
DMC 금호 리첸시아 조감도. [사진=금호산업]

단지가 들어서는 가재울9구역은 옛 상권인 모래내시장과 서중시장 부지 일대로 각종 생활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가좌역 인근의 중심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대형 편의시설인 이마트 수색점, 홈플러스 월드컵점, 메가박스 상암, 신촌 현대백화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이 가깝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혁신학교인 가재울초교가 단지와 인접해있고, 가재울중, 가재울고, 연가초, 연희중, 명지고 등 단지에서 반경 1㎞이내에 10여개의 초·중·고교가 밀집해있다.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 등도 가깝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생태하천인 홍제천과 수변산책로가 단지 주변에 조성돼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가재어린이공원과 궁동공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서울 명소인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난지한강공원 등도 가깝다.

'DMC 금호 리첸시아'는 에너지효율이 1등급인 친환경 에너지 단지로 꾸며진다. LED조명을 지하주차장·거실과 침실 등 단위세대 내에 100% 적용해 관리비 절감 효과를 극대화했다. 수자원 절약에 효과적인 절수형 양변기·수전 등이 적용되고 각방 온도조절 시스템,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갖춘 월패드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밖에 입주자 편의를 위해 동당 1개소에 무인 택배시스템을 설치하고, 전기차 충전소도 설치할 계획이다.

분양가는 인근 시세대비 저렴한 3.3㎡당 평균 2천100만원대로 책정됐다. 전용59㎡타입은 5억원대, 전용74타입은 6억원대, 전용84㎡타입은 7억원대 초반으로 공급된다. 계약금은 10%, 중도금 60% 중 40%는 이자 후불제로 진행된다.

청약접수는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해당지역, 29일 1순위 기타지역, 내달 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6일이며, 정당 계약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 223-6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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