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연대은행, 취약계층에 긴급대출…'사랑의 금융 119' 스타트


19일 관계기관 협약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사회연대은행은 19일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생력 강화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금융복지협회, 한국생명의전화, 희망만드는사람들, 주빌리은행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의 금융문제 해결을 돕는 '취약계층 재무컨설팅 및 긴급대출지원사업-사랑의 금융119'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협조관계 구축을 위해 이뤄졌다.

사랑의 금융 119 협약식 [사진=사회연대은행]

사랑의 금융 119는 사각지대에 놓인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재무컨설팅과 긴급대출을 지원해 경제적 자생력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3년 간 진행된다.

사회연대은행은 11월 20일부터 지원 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대상자는 3~5회에 걸친 재무컨설팅과 최대 500만원의 무이자 대출 등을 지원받는다.

기금전달식에 참석한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은 "우리 이웃들이 겪고 있는 금융문제를 사회적으로 함께 해결하여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생력을 강화하고 긴급생계 대출을 통해 생계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대표는 "사회연대은행의 사회적 금융 노하우를 살려 취약계층의 자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대표상임이사, 하상훈 서울생명의전화 대표원장, 김희철 희망만드는사람들 대표이사, 설은주 주빌리은행 대표, 강명수 한국금융복지협회 협회장과 재무컨설턴트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사회연대은행은 창업을 통해 저소득 빈곤층의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회적 금융 기관이다. 2003년부터 정부 부처, 기업,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약 3천개 업체에 600여억원의 자금을 지원해 왔다.

김다운 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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