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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밸' 트렌드 확산 속 프리미엄 소파 매출 '쑥쑥'


까사미아 프리미엄 소파 매출 매월 2배 성장…"트렌드 주도할 것"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주52시간 근무제 시행 등 '워라밸' 트렌드 확산 속 프리미엄 소파의 매출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신세계그룹의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는 올 하반기 출시한 프리미엄 소파의 매출이 출시 이후 매월 2배 이상 꾸준히 상승하며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까사미아는 이 같은 성장에 대해 집 꾸미기에 대한 소비자 안목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추진한 프리미엄 소파 상품군 개발 및 확대 전략의 성과로 분석했다.

신세계 까사미아의 프리미엄 소파가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까사미아]
신세계 까사미아의 프리미엄 소파가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까사미아]

가장 인기있는 모델은 '캄포' 모듈 소파다. 이 제품은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 지난 8월 대비 10월 매출이 약 200% 신장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고급 덕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마치 침대와 같은 푹신하고 포근한 착석감, 공간의 크기 및 가족 형태에 따라 다양하게 조합이 가능한 모듈 기능으로 사랑 받으며 SNS 상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외에도 고급스러운 천연 소가죽을 사용한 퀼팅 디테일이 돋보이는 '몬텔토', 감각적인 색감이 매력적인 '몬타나', 세련된 곡선 디테일과 모던한 실루엣의 '그리볼라' 등의 제품들은 지난 10월 한 달간의 전월 대비 300% 이상의 매출 상승세를 보였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홈퍼니싱에 대한 고객의 관심과 안목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프리미엄 가구 시장도 점차 성장하고 있는 추세"라며 "최근 '라메종' 컬렉션을 비롯해 다양한 카테고리의 프리미엄 가구 및 소품을 선보이고 있는 것처럼 향후에도 한발 더 앞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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