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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11월 파격 프로모션…SM6 최대 530만원 할인


SM6·QM6 등 다양한 혜택 제공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연말을 앞두고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5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2019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완성차 업체들이 다양한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르노삼성의 경우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종료된 이후에도 11월 한 달간 혜택을 제공한다.

르노삼성은 최대 530만 원의 '통 큰 할인'을 내세우고 있다. 지난해 12월 진행한 연말 프로모션과 비교했을 때 SM6, QM6를 각각 260만 원, 160만 원 더 좋은 조건으로 판매하고 있다.

르노삼성은 11월 한 달간 QM6, SM6 등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은 11월 한 달간 QM6, SM6 등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르노삼성자동차]

2020년형 SM6 GDe, TCe 구매 고객은 최대 250만 원 상당의 구입비 또는 현금 최대 200만 원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TCe 모델은 200만 원의 특별 할인과 재고 할인 80만 원이 추가돼 최대 530만 원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020년형 SM6 LPe 모델의 경우 장애인용은 구입비 150만 원 또는 현금 100만 원, 렌터카용은 구입비 50만 원 또는 현금 30만 원 중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36개월 할부 구매 시 0.9% 금리 혜택이나 할부 원금과 기간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마이웨이' 맞춤형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QM6 구매 고객에게는 구입비 지원 또는 현금 50만 원 혜택을 제공한다. 구입비 지원은 GD3 모델 150만 원, LPe와 dCi 모델 100만 원 상당이다. 일부 재고 차량은 최대 150만 원 할인, 5년 이상 노후차 교체 시 20만 원의 추가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마스터 밴 구매 고객에게는 유류비 100만 원 지원과 5년·16만㎞(135만 원 상당) 보증 연장 혜택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개인사업자와 소상공인일 경우 용품 구입비 11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할부 구매 시 최대 36개월간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3인승 마스터 버스를 구매할 경우 80만 원 상당의 스마트 커넥트 II(T-맵 내비게이션)와 후방 카메라를 제공한다. 최대 36개월간 1.99%의 낮은 금리를 이용할 수 있다.

전기차를 구매할 때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M3 Z.E. 현금 구매 고객에게는 250만 원의 특별 할인 혜택을 주며, 할부 구매 시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는 매월 이자만 납입하며, 원하는 시기에 자유롭게 원금을 상환할 수 있는 '마음대로 할부' 프로그램(최대 24개월, 금리 1%)을 제공한다.

서민지 기자 jisse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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