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로직스, 3Q 매출액 전년비 82.9%↑…"폴더블폰 고맙다"

영업익 171억원 전년비 99% 증가, 중대형 2차전지 사업도 본격화


[아이뉴스24 조석근 기자]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및 2차전지 부품 업체 파워로직스가 폴더블폰 수혜로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80%, 90% 이상 급증했다.

파워로직스는 13일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천318억원, 171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82.9%, 99.8% 증가한 금액이다.

올해 2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25.5%, 12% 증가했다. 올해 들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8천923억원으로 지난해 전체 매출액 7천539억원을 초과했다. 파워로직스 관계자는 "주요 고객사 플래그십 모델의 안정적 수주와 보급형 트리플 카메라 모듈 매출 증가로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최근 폴더블폰 보호회로 단독 공급을 시작, 향후 사업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더붙였다.

한편 파워로직스는 내달 중대형 2차전지 사업부분에서는 현대차 그룹의 폐배터리 재활용 ESS 보급사업에 참여하고 전기굴삭기 등 신규 중대형 배터리 팩 양산라인을 가동한다. 또한 배터리 보호회로 및 카메라 모듈 등을 생산하고 있는 베트남과 중국법인에서도 내년부터 중대형 배터리 팩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조석근기자 mys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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