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능 예비소집일…오후부터 비·미세먼지 '보통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예비소집일인 오늘(13일)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으나, 수능일인 14일 아침 기온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오늘(13일)보다 4~10도 낮아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

오늘은 전국이 차차 흐려져 오후 서쪽지방에 비가 시작되어 차차 전국으로 확대된 후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일부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에는 밤에 기온이 떨어지면서 진눈깨비로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북부높은산지에는 눈으로 내리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보통’ 수준으로, 경기도·강원영서·세종·충북 등 중부내륙지역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으로 예보됐다.

오늘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10도 △수원 6도 △춘천 3도 △강릉 10도 △홍성 5도 △청주 6도 △대전 5도 △전주 7도 △광주 7도 △목포 8도 △여수 11도 △안동 3도 △대구 6도 △포항 9도 △울산 11도 △부산 11도 △창원 8도 △제주 13도 △백령도 13도 △흑산도 12도 △울릉도·독도 13도로 예보됐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5도 △수원 13도 △춘천 11도 △강릉 17도 △홍성 15도 △청주 14도 △대전 14도 △전주 15도 △광주 16도 △목포 16도 △여수 17도 △안동 12도 △대구 15도 △포항 18도 △울산 18도 △부산 18도 △창원 16도 △제주 21도 △백령도 14도 △흑산도 19도 △울릉도·독도 157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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