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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학회 추계학술대회 · 전시회, 13일부터 15일까지


13일 오전 10시에 '세라믹의 날' 기념행사도 열려

[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세라믹 기술 관련 최신 동향 및 제품을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2019 한국세라믹학회 추계학술대회'와 '제4회 한국국제세라믹산업전'이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동시에 열린다.

첫 날인 13일 오전 10시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세라믹연합회, 한국세라믹학회, 한국세라믹기술원이 공동으로 '2019년 세라믹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유공자 포상도 진행한다.

2018년 세라믹전시회 사진 [전시사무국 제공]
2018년 세라믹전시회 사진 [전시사무국 제공]

디스플레이용 투명전극 핵심소재인 산화인듐주석(ITO) 국산화에 기여한 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라스 이정영 대표이사 등 7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산업 유공자)을 받고, 나노상을 통해 열전세라믹을 규명한 연세대학교 김관식 대학원생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우수 논문)을, ‘레이저 유도 에칭을 이용한 하이브리드 3D 유리 프린팅 공정 기술’을 제안한 한밭대학교 김성일 대학원생 등 3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우수 아이디어)을 수상한다.

3일 동안 열리는 '세라믹산업전'에는 삼성전기, 필스톤, 금양이앤씨, 토요탄소코리아, DKJL 등 세라믹 소재・부품・장비 관련 국내・외 150여개사가 참가해 첨단 신제품을 선보이며, ‘한국세라믹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약 840여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제7회 국제첨단소재 및 응용기술전'과 '2019 한국접착코팅필름기술전'도 함께 열린다.

최상국 기자 skcho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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