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아마존 손 잡고 블랙프라이데이 기념 할인 이벤트 진행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신한카드는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을 맞이하여 아마존과 함께 신한카드 고객만을 위한 추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품절을 대비해 11월 15일부터 사전 행사를 시작해 다음 달 15일가지 한달 간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아마존에서 신한카드로 130달러 이상 구매 시 10달러, 500달러 이상 구매 시 30달러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블랙프라이데이(29일), 사이버먼데이(12월 2일) 등 연간 최대 직구 시즌을 모두 포함하는 기간이다.

이번부터는 배송 대행지를 통해 구매하는 상품까지 할인 적용이 가능해지는 등 혜택 적용이 가능한 품목이 넓어져 고객의 체감 혜택도 커질 예정이다.

최근 신한카드는 아마존과 양사 고객을 위해 다양한 혜택 제공·편리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3년이라는 장기 협력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그 협력의 첫 결과물로 향후 여러 영역에서의 고객 혜택을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페이판 앱에서 해외여행·쇼핑 전용 서비스인 '글로벌 플러스'에 접속하거나,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아마존 메인 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초연결, 초확장, 초협력의 '3초 경영' 전략 하에 블랙프라이데이 마케팅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해외직구 고객이 차별적 혜택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양사의 플랫폼 연결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적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상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신한카드, 아마존과 장기 협력관계 구축…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 마련한다

• 신한카드, 카자흐스탄 현지 법인에 '대안신용평가 시스템'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