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미중협상 불확실성 커지며 2120선까지 밀려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코스피는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이 커지며 2120선까지 밀려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과 중국이 단계별 관세를 상호 철폐키로 했다는 중국 발표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 양국의 무역합의에 대한 불확실성이 다시 커졌다.

오전 중 한 때 2120선이 무너지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낙폭을 만회하면서 2120선은 지켜냈다.

1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137.23) 보다 13.14포인트(0.61%) 내린 2124.09에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6억1천97만주, 거래대금은 5조2천704억원을 기록했다.

투자 주체별로 개인은 1천440억원을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천731억원과 14억원을 순매도 했다.

업종별로는 화학(-1.40%), 건설업(-1.14%), 전기전자(-1.11%), 운수창고(-1.01%), 기계(-0.93%) 등 하락 우위 양상이 나타났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제외한 9종목이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한가 종목은 남선알미늄, 아시아나IDT 등 2종목,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64.60) 보다 3.23포인트(0.49%) 내린 661.37에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9억149만주, 거래대금은 4조1천40억원을 기록했다.

투자 주체별로 개인은 1천87억원을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2억원과 714억원을 순매도 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2.98%), 통신장비(-1.59%), 제약(-1.26%), 의료정밀기기(-1.13%), 기계장비(-1.03%) 등 다수의 업종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펄어비스, 메지온, 휴젤, 케이엠더블유를 제외한 6종목이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한가 종목은 한류AI센터, SM 라이프 디자인, 큐브엔터, 남화산업 등 4종목,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9.30원(0.80%) 오른 1166.8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상연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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