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공업고 지원 나선다…10년간 3억6천만원 지원

매년 3600만원 지정 기탁하고 고교생에 산업현장 체험기회 제공키로


[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현대제철이 평택 공업계 고등학교 우수 인력 양성과 발전을 위해 장학금과 기자재, 특강 등을 지원키로 했다.

평택시와 현대제철은 8일 평택시청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관 업무 협약식을 열고 현대제철이 향후 10년 동안 평택지역 3개 공업고에 3억6천만원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현대제철은 내년부터 매년 3천600만원을 지정 기탁할 예정이다.

현대제철은 장학금 지정 기탁과 함께 특강과 초청 견학을 통해 고교생들에게 산업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제철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현대제철은 우선 학교 측이 선정한 우수 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하고 학교에는 각종 실습용 기자재를 지원한다.

현대제철에 재직 중인 석박사급 연구원 등이 정기적으로 학교를 방문해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며 제철소 견학도 함께 추진한다. 안동일 사장은 "철강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물질적인 것보다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웅기자 her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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