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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CJ ENM, 3분기 실적 부진에 '급락'


'프로듀스' 투표 조작도 부담

[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CJ ENM이 3분기 부진한 실적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27분 기준 CJ ENM은 전일 대비 6.75%(1만1천200원) 하락한 15만5천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 3분기 CJ ENM의 매출액은 1조1천531억원, 영업이익은 641억원이다. 각각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6.9%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6.3% 감소하며 시장 기대치였던 848억원을 24% 넘게 하회했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음악 부문은 사전 제작의 영향으로 영업손실 10억원을 기록했다”며 “‘프로듀스’ 투표 조작 관련 이슈로 이를 통해 데뷔한 아티스트 활동에 제동이 걸릴 수 있으며 브랜드 가치 역시 훼손돼 향후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고 분석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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