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2019 R&D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 개최

신기술·연구개발 방향성 공유 통해 협력사와 동반성장 도모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협력사들과 동반성장을 위해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현대·기아차는 6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 '2019 R&D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R&D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은 현대·기아차가 선행 신기술을 공유하고, 각종 지원과 포상 등을 통해 협력사와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 협업 확대를 통한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다. 협력사 신기술 및 스타트업 우수기술 전시, R&D 우수 협력사 포상 등을 실시하는 'R&D 협력사 테크데이'와 현대·기아차와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차량을 함께 전시해 비교할 수 있도록 한 'R&D 모터쇼'로 통합 운영되고 있다.

올해 14회째를 맞이한 'R&D 협력사 테크데이'는 1·2차 협력사가 개발한 바디, 샤시, 전자, 파워트레인 분야의 세계 최초 16건, 국내 최초 14건 등 우수한 선행 신기술 36건이 소개된다. 자율주행 인지·판단 및 시뮬레이션 기술분야 등 스타트업의 우수기술 4건도 함께 전시된다.

현대·기아차는 6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 '2019 R&D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현대·기아차]

전시 행사 후에는 50여 개 협력사 90여 명의 대표이사 및 연구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를 달성한 협력사에 대한 포상 행사가 진행된다. 우수 신기술, 디지털 차량개발, 특허역량 등 3개 부문에서 공로가 큰 8개 협력사를 선정해 포상한다.

또한 우수 신기술 대상을 수상한 LS 오토모티브 테크놀로지스의 쏠라 루프 시스템 제어 기술 개발 사례 발표를 통해 신기술 관련 정보 및 기술 개발 노하우를 소개하고, 현대·기아차의 '초연결 지능형 자동차' 주제의 세미나 발표 시간도 갖는다.

'R&D 모터쇼'는 올해 16번째 열리는 행사로 고객들에게 자동차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경험을 제공하고 협력서와 공감대 형성을 통한 연구개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는 '미래를 함께하는 R&D,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현대·기아차를 비롯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차량 및 절개차 등 100여 대를 전시한다.

12개로 전시 구역을 구별해 관람객들이 차급·테마별로 보다 즐겁고 쉽게 비교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메인 전시장에는 친환경차, 고성능차, 해외 전용차존 등 현대·기아차의 미래 경쟁력을 가늠할 수 있는 전시물들이 대거 전시된다.

친환경차존에서 넥쏘 미세먼지 정화 시연과 쏘울 EV 절개차, N 브랜드 존에서 i30N, 벨로스터 N, i30N TCR 등을 선보인다. 국내에서는 볼 수 없는 라페스타, 텔루라이드 등 해외 전용 차량 등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수소전기차 넥쏘의 주행 및 원격 주·출차를 동승 체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별도로 운영된다. 현대·기아차 연구원들이 개발한 신기술 및 연구소 R&D 아이디어 페스티벌 2019년도 수상작도 전시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체험형 전시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협력사 임직원들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지속적인 기술 교류, 소통을 통해 R&D 역량을 강화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지기자 jisse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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