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위안부 피해자 돕는 ‘나비석’ 오픈

지정석 한곳 판매 수익금 전액 재단 기부…예매 관객에 스페셜패키징 티켓 증정


[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가 특별한 기부 활동을 펼친다.

‘여명의 눈동자’ 제작사 수키컴퍼니는 좌석 판매 수익금 전액을 위안부 피해자 후원 재단에 기부하는 ‘나비석’을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매회 단 하나의 지정석으로 운영되는 나비석은 꽃다운 나이에 일본군에 끌려가 한평생 고통 받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기리기 위해 운영되는 좌석이다.

나비석을 예매하는 관람객에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스페셜패키징한 티켓을 증정한다. 구체적인 좌석 및 예매 방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수키컴퍼니]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1991년 방영 당시 범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제작됐다. 일제 강점기인 1943년 겨울부터 한국 전쟁 직후 겨울까지 동아시아 격변기 10년이 배경이다. 그 시대를 살아야 했던 세 남녀의 지난한 삶을 통해 한민족의 가장 가슴 아픈 역사와 대서사를 그린다.

김지현·최우리·박정아·테이·온주완·오창석·마이클 리·이경수·정의제·한상혁 등이 출연하며 내년 1월 23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박은희기자 ehpark@inews24.com

관련기사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