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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산업진흥원, 중∙고생 대상 ICT 기술체험과 진로탐색 교육 실시


실습 위주의 직업 체험…4차 산업혁명시대 직업 탐색의 기회 제공

[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이하 'NIPA')이 지난 30일 서울 마포구 ICT콤플렉스에 중∙고등학생을 초청, ICT 기술 체험과 진로 탐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기술 저변 확대를 위한 나눔 행사로 'ICT콤플렉스와 기술을 나누고, 미래를 함께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ICT콤플렉스 공간과 기능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ICT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소프트웨어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직업을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했다.

김창용 NIPA 원장이 중고생 대상  ICT 기술 체험과 진로 탐색 교육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김창용 NIPA 원장이 중고생 대상 ICT 기술 체험과 진로 탐색 교육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ICT콤플렉스는 AI, 블록체인을 비롯한 4차 산업혁명 핵심 SW분야 개발자들의 제품 개발 및 실증 테스트를 위한 각종 시설, 장비, 프로그램이 완비되어 있는 공간이다.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89 포스트타워 14층에 금년 3월에 개소한 이후 월 2천명 이상의 개발자들이 방문, SW 개발, 협업 및 커뮤니티 활동을 하는 거점 시설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학생들은 ICT콤플렉스에서 실습 위주의 직업 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웹툰 작가인 타코 작가와 유튜버 김성회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웹툰 드로잉∙영상 콘텐츠 제작 실습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코딩과 레고 디자인 활동을 결합한 로봇 퍼레이드를 통해 ICT 미래 기술에 대한 간접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으며, 4차 산업혁명시대 부상하고 있는 새로운 직업 분야를 알아보며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창용 NIPA 원장은 "청소년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미래 대한민국의 중요 자원이다"라며 "ICT·SW 기술 체험의 장을 마련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명진 기자 p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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