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18개社, 내달 2일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연다

'대한민국 쓱데이' 개최…온·오프라인에서 호텔·레저까지 '총망라'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신세계그룹의 18개 계열사가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를 연다.

신세계그룹은 다음달 2일 '대한민국 쓱데이' 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민국 쓱데이'는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는 물론 쓱(SSG)닷컴, 신세계푸드, 신세계면세점, 이마트, 이마트24, 이마트에브리데이,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프라퍼티, 까사미아 등 18개 신세계그룹 계열사가 참여하는 이벤트다.

이번 행사는 11월 한 달 동안 소비심리 진작을 통한 국내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려는 의도로 기획됐다. 이를 위해 다섯번째를 맞는 '코리아세일페스타'와 같은 기간 동안 진행해 시너지 효과도 노린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행사에 온·오프라인을 망라하는 신세계그룹의 유통 역량과 노하우를 쏟아붓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내외 프리미엄 명품부터 생필품은 물론, 호텔·레저에 이르기까지 쇼핑을 넘어 '라이프스타일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신세계그룹이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대한민국 쓱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신세계그룹]

먼저 행사의 시작은 신세계그룹의 온라인 유통을 맡고 있는 쓱닷컴이 맡았다. 쓱닷컴은 다음달 2일 본행사를 앞두고 오는 28일 오전 8시부터 사전행사를 열어 20만 가지의 특가 상품을 판매한다. 전체 물량은 5천억 원 어치에 이르고, 참여 브랜드도 3천여 개를 넘는다.

또 쓱닷컴은 100만 명에게 1만 원씩, 총 100억 원의 쇼핑 지원금을 주는 '국민용돈 100억'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쇼핑지원금 1만 원을 받고, 쓱닷컴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는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쓱페이는 같은 기간 동안 '쓱데이 럭키박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쓱페이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럭키박스 이벤트에 참여하면 100원부터 3만 원까지의 쓱머니를 랜덤 증정한다. 1일 1회 제공될 예정이며, 쓱페이 친구 초대 시 초대받은 친구와 본인 모두 럭키박스를 받을 수 있다.

이마트 에브리데이도 28일부터 특가 상품 사전예약 행사를 실시한다. 국산 용과, 햇 인삼, 한우꼬리 한 벌 등이 온라인 대비 30% 저렴하게 판매된다.

이와 함께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하남에서 '초대형 럭셔리 요트'를 전시하는 로드쇼를 29일부터 열고, 스타필드 하남과 고양 내 아쿠아필드에서도 연간이용권, 식음료패키지 등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에정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신세계그룹이 처음 시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쇼핑행사라는 이름에 걸맞게 온라인 전용 판매 상품 등 역대 최대 물량을 준비했다"며 "차별화 상품과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고객이 쇼핑의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석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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