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하트스튜디오, 신작 '프로젝트 오딘' 첫선

'블레이드' 만든 김재영 대표 설립…중세 판타지풍 MMORPG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라이온하트스튜디오(대표 김재영)는 모바일 게임 '프로젝트 오딘(Project ODIN, 가칭)'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25일 발표했다.

2018년 5월 설립된 라이온하트스튜디오는 '블레이드'로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한 김재영 대표를 비롯한 주요 개발자들이 모인 게임사다.

프로젝트 오딘은 북유럽 신화를 바탕으로 하는 모바일 게임으로 언리얼 엔진4를 사용한 극실사풍의 화려하고 웅장한 그래픽을 자랑한다. 여기에 3D 스캔과 모션 캡처를 활용해 더욱 현실감 있고 몰입감 넘치는 플레이가 특징이다. 이용자 간의 대규모 세력전 및 PK, 지형을 활용한 다채롭고 자유도 높은 플레이 등도 즐길 수 있다

김재영 라이온하트스튜디오 대표는 "프로젝트 오딘은 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하는 극사실풍 MMORPG로 콘솔 게임을 방불케 하는 그래픽과 화려한 연출로 중무장했다"라며 "뛰어난 실력을 갖춘 동료들과 함께 세계 최고의 게임을 만들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니,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