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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네스트, 텐센트 '위게임' 통해 中 론칭


중국 내 IP 인기 재확인…'월드오브드래곤네스트' 동남아 출시도 임박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아이덴티티게임즈(대표 구오하이빈)는 온라인 게임 '드래곤네스트'가 텐센트가 운영하는 게임 플랫폼인 '위게임'에 론칭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정식 출시일은 오는 24일이다.

회사 측은 셩취게임즈(구 샨다게임즈)가 드래곤네스트를 현지 서비스 중인 가운데 올해 텐센트와의 협업을 통한 추가 론칭을 진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위게임을 통한 로열티 매출 증가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현지 사전예약은 지난 12일부터 시작했다.

아이덴티티게임즈는 드래곤네스트 IP의 인지도 및 인기를 앞세워 중국에서 애니메이션, 웹툰 등 다양한 IP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드래곤네스트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 '월드오브드래곤네스트'도 동남아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최근 진행한 테스트(CBT)에 10만명의 이용자가 몰린 바 있다. 이 게임은 넥슨 타일랜드를 통해 태국, 필리핀, 싱가폴,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6개 지역에 출시될 예정이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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