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아바' IP 인수…韓·日 서비스 지속

파산한 레드덕에서 권리 최종 획득…글로벌 서비스 계획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온라인 1인칭 슈팅(FPS) 게임 '아바(A.V.A)'의 지식재산권(IP)을 인수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아바는 레드덕(대표 오승택)이 개발해 2007년 7월 첫 서비스를 시작, 12년 간 서비스 된 장수 FPS게임이다. 사실적인 그래픽과 뛰어난 연출력으로 인해 2007년 대한민국게임 대상, 캐릭터상, 최우수 그래픽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한국과 일본에서 서비스 중이다.

그러나 레드덕의 경영악화로 인해 아바는 그간 서비스 종료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레드덕은 올해 7월 19일 파산선고를 받았다.

[사진=네오위즈]

이에 안정적인 서비스를 유지하고자 레드덕과 계약 연장 합의 및 핵심 개발자 영입 등을 이어오던 네오위즈는 레드덕의 파산 절차 진행 과정에서 법원을 통해 IP에 대한 권리를 최종 획득했다.

이번 아바 IP 확보를 통해서는 기존 게임 이용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스템 개선, 신규 콘텐츠 개발 등 게임을 재정비해 새롭게 서비스한다는 방침이다. 또 아바가 네오위즈 게임으로 편입된 만큼 재도약을 위해 전 세계 이용자 대상의 글로벌 서비스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김인권 네오위즈에이블스튜디오 대표는 “아바 IP 획득은 이용자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내린 결정"이라며 "네오위즈의 아바로서 다시 시작하니 지켜봐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김나리기자 lor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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