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아시안뱅커' 韓 최우수 PB·신탁연금 수상

PB부문 2년 연속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KB국민은행은 16일 글로벌 금융전문지인 아시안뱅커(The Asian Banker)가 주관한 '엑셀런스 인 리테일 파이낸셜 서비스 어워즈(The Excellence in Retail Financial Services Awards) 2019'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프랑빗뱅킹(PB)은행' 및 '대한민국 최우수 신탁연금상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수상으로 PB부문은 2년 연속, 신탁연금상품 부문은 3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김영길 KB국민은행 WM그룹 대표(오른쪽)와 분핑 푸(BoonPing Foo) 아시안뱅커 편집국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지난 9월 30일에 개설한 삼성동PB센터를 비롯해 현재 모든 PB센터가 은행–증권 복합점포로 운영되고 있으며, PB센터 외에도 49개의 WM복합점포에서 은행과 증권의 협업을 통해 고객의 투자성향과 수요에 맞는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아시안뱅커지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은 그룹 차원의 협업을 통한 상품 및 서비스 제공을 통해 경쟁력 있는 프라이빗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ELT(주가연계신탁)를 통해 탁월한 성과를 일궈내고 고객 수요를 고려한 차별화된 상품을 제시하는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 한국 최고 PB은행 및 신탁연금상품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김다운 기자 kdw@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