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KCTA, 우수 상담사·기사·CS스토리 등에 시상


고객 서비스 담당자 대상 '2019 CS 데이' 개최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케이블TV의 고객 서비스(CS) 담당자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16일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김성진)는 서울 광화문 아트홀에서 전국 케이블TV SO 고객 서비스 담당자를 위한 '2019 CS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CS 데이는 전국에서 동네 해결사 역할을 수행 중인 CS 담당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한 자리다. 행사는 사랑의 백미 기부 행사와 우수 상담사·기사에 대한 시상과 CS스토리 우수작 시상식과 더불어 특별 강연, 축하공연의 순으로 진행된다.

 [출처=케이블TV방송협회]
[출처=케이블TV방송협회]

SO는 매년 CS 데이에서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자 한 해 동안 모은 백미를 사회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올해 모은 백미 52포대(1.04톤)는 영등포 장애인 사랑 나눔의 집(회장 김금상)에 기부했다. 2013년부터 SO가 각 사회단체에 기부한 백미는 총 364포대다.

시상식은 사전 공모한 CS업무 사례 중 우수사례 7편을 발표하고, 우수상담사와 우수기사로 선정된 각 14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우수사례 공모작을 엮은 '케이블TV CS스토리' 책자는 참석자 전원에게 당일 배포됐다.

특별강연은 최근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해 '울분 전문가'로 알려진 유명순 서울대학교 교수가 건강한 감정으로 고객과 소통하는 법을 CS담당자들에게 강연한다. 가수 노라조, 숙행의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김성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은 "밝은 목소리와 따뜻한 배려로 지역민에게 감동을 주는 CS 담당자야 말로 친절한 이웃 케이블TV의 얼굴이다"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진심을 다하는 여러분을 위한 화합의 자리를 자주 만들어 현장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도민선 기자 domingo@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KCTA, 우수 상담사·기사·CS스토리 등에 시상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