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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중천 진술 “윤석열 총장도 별장에서 접대 받아”


한겨레신문 보도…대검 “완전한 허위 사실, 법적조치 취할 것”

[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대검찰청 대변인실은 11일 윤석열 검찰총장도 별장에서 접대를 받았다는 한겨레신문의 11일자 보도와 관련, 반박문을 발표하고 “이 보도는 완전한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다.

대검 대변인실은 “금일 한겨레신문의 '윤석열도 별장에서 접대', '검찰, 윤중천 진술 덮었다'"는 보도는 ”완전한 허위사실“이라며 ”검찰총장은 윤모 씨와 전혀 면식조차 없다. 당연히 그 장소에 간 사실도 없다“라고 주장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오른쪽)이 최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후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검찰총장(오른쪽)이 최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후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대변인실은 이어 “사전에 해당 언론에 사실무근이라고 충분히 설명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기사화한 데 대하여 즉시 엄중한 민·형사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겨레신문은 이 날자 보도에서 자매지인 한겨레21 ‘김학의 성접대 재수사’ 취재 결과, 검찰과거사위 진상조사단이 윤중천 1차 수사 기록에서 윤석열 이름을 확인했으며, 검찰에 윤씨 진술 담긴 보고서 넘겼다고 밝혔다.

이 신문은 이어 김학의 수사단이 사실을 확인하지 않고 종결했으며, ‘어떤 접대를 받았는지’, ‘대가성이 있었는지’ 의혹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상도 기자 kimsangd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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