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 한양대 손잡고 국내 첫 산업체 AI솔루션센터 설립

창립 50주년 기념 30억 원 기부…"AI 시대 본격 촉진자 역할 할 것"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국내 최초의 인공지능(AI)솔루션센터가 동원산업과 한양대의 손으로 세워졌다. AI 기술을 산업체 현장에 실제 적용해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큰 힘을 실을 것으로 보인다.

동원산업과 한양대는 10일 한양AI솔루션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AI솔루션센터는 창립 50주년을 맞은 동원산업이 30억 원을 기부해 세워졌으며, ▲제조공정 ▲스마트IT ▲머신러닝 분야 등에서 중소·중견기업에게 AI기술을 공유하고 지속적 성장을 돕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업 대상의 기술자문, 솔루션 개발, 임직원 교육 등의 활동도 수행할 예정이다.

동원산업이 한양대와 함께 국내 최초의 AI솔루션센터를 열었다. [사진=동원산업]

이날 개소식에는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 이명우 동원산업 사장, 김종량 한양대 이사장, 김우승 한양대 총장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했다. 초대 센터장은 삼성전자 AI개발그룹장을 역임한 바 있는 강상기 박사가 맡았으며, 부센터장로는 국내대학 최초로 AI스피커를 상용화한 장준혁 교수가 임명됐다.

강 센터장은 "한양AI솔루션센터는 제조공정 분야 위주로 실용적 AI기술을 이용한 핵심 솔루션을 중소·중견 산업체에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현존하는 다양한 IT 기술과 융복합 기술을 활용해 공장 자동화와 생산성 향상에 실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우리나라 산업계 AI 시대의 본격적 촉진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석기자 tryon@inews24.com

관련기사


포토뉴스









아이뉴스24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