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화학공학과 박경원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19년도 수소에너지혁신기술개발사업(미래수소혁신기술)에 최종 선정돼 총 14억원의 연구비(연구기간 : 4년 4개월)를 지원받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숭실대에 따르면, 본 사업은 친환경·고효율 수소 생산 및 안정적 수소 저장을 위한 원천기술 개발을 통해 수소경제 사회 진입을 위한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또 미래 수소 혁신기술 분야의 사업 내용은 차세대 친환경 고효율 수소 생산·저장을 위한 미래 유망 신기술 발굴·개발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박 교수는 본과제를 통해 이에 대한 원천기술 확보는 물론 국내외 기술이전 및 사업의 해외 진출 목표도 세웠다.
박경원 교수는 "이번 과제를 통해 개발된 기술은 친환경 수소에너지를 이용하는 연료전지 자동차 확산과 미래형 발전 산업을 위한 기반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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