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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좀비여고' 한국·필리핀 서비스 개시


자회사 노바코어 개발…RPG 요소 갖춘 방치형 디펜스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회사 노바코어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좀비여고'를 한국과 필리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좀비여고는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세상에서 소녀들만 면역력을 갖고 살아남아 함께 좀비의 공격을 막아내는 스토리를 지닌 방치형 디펜스 게임이다. 아기자기한 캐릭터를 수집하거나 강화, 다양한 스킬, 덱 구성 등 RPG 요소도 함께 갖췄다.

컴투스는 필리핀을 시작으로 향후 세계 전역으로 좀비여고의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좀비여고는 방치형 디펜스와 RPG의 게임 요소를 모두 갖춘 매력적인 게임"이라며 "컴투스의 우수한 서비스 역량을 토대로 전 세계의 다양한 이용자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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