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 방송사고' BJ 에디린, 은퇴 선언 "제발 나를 잊어주세요"

"방송을 켜는 것이 무서워서 이렇게 글로 남기는 것을 용서해주길 바란다"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신체 노출 사고로 물의를 빚은 트위치 TV BJ 에디린이 방송 사고 이후 사과의 뜻을 밝히며 은퇴를 선언했다.

BJ 에디린은 지난 9일 자신의 방송 게시판을 통해 "많은 분들께 실망을 시켜드려 정말 죄송하다"라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BJ 에디린. [트위치 TV 방송화면 캡처]
그는 노출 방송 사고와 관련해 "어제 새벽 영문 모를 이유로 방송이 켜져서 내 방이 공개됐다. 방송을 준비하는 중 준비에 필요한 컴퓨터 세팅을 혼자하려다보니 힘들어서 소개를 받고 도와주신 분이 함께 노출 됐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해당 남성과 감정이 깊지 않은 상태로 연애 중이라는 사실을 밝히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에디린은 "방송을 켜고 여러분께 얼굴을 보여드리면서 사과하는 게 도리이지만 제 몸이 노출된 상황에 여러가지 억측으로 음해하는 분들의 글을 봤다. 그 글을 보니 방송을 켜는 것이 무서워서 이렇게 글로 남기는 것을 용서해주길 바란다"고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끝으로 "이런 일로 방송을 접게 돼 죄송하고 하지만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좋아하고 소중하게 생각했다. 나를 좋아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제발 나를 잊어주시길 바란다. 평생 반성하며 살겠다"고 방송 은퇴를 선언했다.

한편, 지난 8일 새벽 트위치TV 방송을 마친 에디린의 방송이 1분간 다시 켜졌다. 방송에서는 당시 알몸상태였던 에디린이 속옷 차림을 한 남성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여과없이 방송에 그대로 노출됐다.

에디린은 주로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노출을 주제로 한 스트리머로 오밀조밀한 귀여운 외모로 인기를 모았다.

권준영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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