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장배 야구대회 폐막…유안타‧신한금융‧KB증권 우승

금융투자협회장배 야구대회 폐막…유안타‧신한금융‧KB증권 우승

24개팀 7개월간 112경기 대장정 마무리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제7회 금융투자협회장배 자선야구대회가 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결승전을 끝으로 7개월간의 레이스를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야구대회는 금융리그, 투자리그, 성장리그 등 세 개 리그로 나눠 진행됐다. 금융리그에서는 유안타증권이, 투자리그에서는 신한금융투자가, 성장리그에서는 KB증권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금융투자협회장배 자선야구대회 [금융투자협회]

폐막식 이후에는 24개 금융투자업계 야구팀에서 각 2명씩 선출, 올스타팀을 꾸려 자선경기도 진행했다.

금융투자협회장배 자선야규대회는 금융투자업계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작한 대회로, 올해는 3월부터 7개월간 총 24개팀이 세 개 리그로 나눠 전체 112경기를 펼쳤다.

특히 이번 결승전에는 금융투자업계 나눔의 장이라는 취지를 살려 금투협이 후원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등 사회복지단체와 영등포구 리틀야구단 등을 초청했다. 또 유망주 장학금과 기부금 전달, 특별 공연, 어린이 놀이 체험, 기념품 증정 등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은 폐회사에서 "1루는 훔칠 수 없다는 오랜 야구격언이 최근 깨졌는데 이는 미국 프로리그에서 규정의 변화를 끊임없이 추구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계 역시 정해진 룰에 따라 정정당당한 경기를 펼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가장 합리적인 룰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도 함께 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