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아시아운용,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와 AI 기반 운용 혁신 위한 MOU 체결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파인아시아자산운용은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와 인공지능(AI) 기반 자산운용 혁신을 위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파인아시아자산운용과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는 이날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AI 기반 자산운용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활용 자산운용상품 기획 ▲로보어드바이저 솔루션 이용 신규상품 개발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 확장 및 사업기획 발굴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는 올해로 창업 3년차를 맞은 금융 스타트업으로, 5월 자체 개발한 AI 기반 상장지수펀드(ETF) 2종을 국내 최초로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시켰다.

파인아시아자산운용은 이달 중으로 국내 및 미국 ETF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파인아시아 New-AI 플렉시블 펀드'르 출시할 예정이다.

이수형 파인아시아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신기술을 접목한 금융상품이 빠르게 증가하고 로보어드바이저의 펀드 직접 운용이 가시화되는 등 금융 시장도 혁신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해당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크래프트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윤용 효율성과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신규 상품 및 서비스 개발로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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