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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반도건강공동체를 향한 청년학생토크경연대회' 성료


8월30일 광화문 KT스퀘어서…6팀 대학생 참가

[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제2회 한반도건강공동체를 향한 청년학생토크경연대회'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광화문 KT스퀘어 드림홀에서 열렸다.

(사)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이 주최하고 (재)통일과나눔이 후원한 이번 '한반도건강공동체를 향한 청년학생토크경연대회'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6팀의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등 120 여명이 참석하고 한국애보드 김연재 전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는 (사)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 배순희 이사장의 개회사, 통일부 서호 차관의 축사, (재)통일과나눔 전병길 국장의 격려사, 통일보건의료학회 전우택 이사장의 강의, 고려대학교의대 김영훈 교수의 특별강의가 마련됐다.

'한반도건강공동체를 향한 청년학생토크경연대회' 참가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반도건강공동체를 향한 청년학생토크경연대회' 참가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심사위원으로는 아주대학교 약학대학 이범진 학장, 통일부 김형석 전 차관, 이화여대 의대 이순남 교수, 남북 통합 1호 한의사 김지은 원장,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대외협력본부 최현주 본부장, 1회 대회 금상 수상자 한준희 학생이 함께했다.

참가 학생들은 통일에 대한 깊이 있는 강의와 참신한 대안을 발표해 경연 참가자와 참석자들의 통일 관련 이슈에 대한 이해를 높여줬다.

경연 결과 대상에 reSTART팀(상금 200만원), 금상에 이화어깨동무팀(상금 100만원), 박하사탕, unificare 000팀(상금 50만원), 이예은, 당근팀(상금 30만원)이 수상했다.

대회장 배순희 이사장(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 이사장)은 “이 대회를 통해서 한반도 건강공동체와 남북한의 건강한 교류에 대한 청년학생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특히 보건의료 분야에서 건강한 통일에 대한 선도적인 역할과 기회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명진 기자 p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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