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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제작 솔루션 스타트업 ㈜비디오몬스터, 신용보증기금 초기투자 유치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온라인 영상 제작 솔루션을 서비스 하는 ㈜비디오몬스터(대표 전동혁)가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3억원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은 기업 미래가치가 우수하고 경영혁신을 통해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선정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하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비디오몬스터는 올해 5월 신용보증기금의 3억원 보증을 받은 데 이어,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 받아 이번 투자 유치를 이끌어 내며 총 6억원의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신보투자유치 협정식. 좌측 ㈜비디오몬스터 전동혁 대표 [비디오몬스터]
신보투자유치 협정식. 좌측 ㈜비디오몬스터 전동혁 대표 [비디오몬스터]

특히, 지난 8월15일에는 영상 디자이너들이 자신이 디자인 한 템플릿을 직접 이용자에게 판매할 수 있는 '디자이너 샵'을 론칭했다. 이로써 일반 이용자들은 다양한 스타일의 영상 디자인을 이용할 수 있게 되고, 영상 디자이너들은 새로운 판매채널을 확보하게 되는 일석이조의 디자인 템플릿 유통 플랫폼에 한 걸음 다가가는 발판을 마련했다.

향후, 비디오몬스터는 영상을 만들고자 하는 이용자와 영상 디자인 제작자를 클라우드 랜더링 솔루션을 통해 연결해주는 영상제작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비즈니스 상품을 기획 중이다.

올 연말에는 웹(Web)뿐 아니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도 개발을 완료해 웹과 앱(App)을 연동해서 어디서나 연계 작업이 가능한 서비스로 업그레이드 하기위해 현재 개발 중이다 비디오몬스터 측은 웹과 어플리케이션 연계 서비스가 개발 완료되면 동남아 시장을 필두로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2020년도에는 100만 이상의 사용자 확보도 어렵지 않다고 전망하고 있다.

전동혁 비디오몬스터 대표는 “이번 자금 유치를 통해 핵심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시장 확대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과 영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 대표는 “최근 동남아 투자자들이 비디오몬스터의 온라인 영상 제작 솔루션의 성능과 영상 디자인의 우수성에 깊은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으며 여러 채널로 제휴와 협력제의가 들어오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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