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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시큐리티·에스원, AI 종합보안서비스 '맞손'


종합보안 컨설팅, 융복합 관제 등 양사 강점 활용 서비스 출시 예정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이글루시큐리티는 에스원과 '인공지능(AI)기반 종합보안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 MOU로 이글루시큐리티와 에스원은 각 사 강점을 결합해 AI기반 종합보안서비스 3종을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는 ▲종합보안 컨설팅서비스 ▲맞춤형 통합보안구축서비스 ▲융복합 관제서비스 등으로 고객사 사업 여건과 보안 환경에 최적화된 종합보안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먼저 양사는 인증, 취약점 진단, 법규 대응, 전략 수립 등 다양한 보안 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수행하는 '종합보안 컨설팅서비스'와 고객 니즈에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서비스 조합을 구축하는 '맞춤형 통합보안구축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왼쪽부터, 권영기 에스원 부사장과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대표가 'AI기반 종합보안사업 MOU'를 체결했다. [사진=이글루시큐리티]
왼쪽부터, 권영기 에스원 부사장과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대표가 'AI기반 종합보안사업 MOU'를 체결했다. [사진=이글루시큐리티]

더불어 AI 역량과 위협 인텔리전스가 집약된 융복합 관제 인프라를 구축해 물리·정보·융합 보안을 포괄하는 '융복합 관제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여기서 에스원은 융복합 관제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글루시큐리티는 솔루션 공급·시스템 유지 관리를 수행하는 역할을 맡는다는 설명이다.

앞으로 양사는 중소기업부터 대기업 고객까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동으로 영업, 공급 및 구축을 담당한다.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대표는 "수많은 사물과 사람, 인프라가 연결되는 4차산업혁명 시대 도래에 발맞춰, 물리·정보·융합 보안을 포괄하는 종합 보안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양사 강점을 결합한 차별적인 보안 포트폴리오 구축으로 제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새로운 보안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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