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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하나도 깐깐하게'…GS리테일, 프리미엄 계란 강화


프리미엄란 55.3%↑…이달 말까지 할인 프로모션 진행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계란에 건강과 위생까지 깐깐하게 살펴보고 구매하는 트렌드가 대세로 떠오르는 가운데, GS리테일이 프리미엄 계란 공급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GS리테일은 해썹(HACCP) 인증 및 지정농장에서 유기농 곡물사료만을 먹여 건강하게 기른 닭이 낳은 '유기농자연방목유정란'을 이달 말일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GS리테일이 프리미엄 계란 라인업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이 프리미엄 계란 라인업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은 계란 전 상품에 대해 지정농장에서 생산한 상품을 취급하며 소비자와의 신뢰구축을 위해 업계 최초로 올 1월부터 계란 전상품 포장지 전면에 산란일자 표기를 시행한 바 있다. 또 지정농장에서 생산되는 계란은 주기적인 자가품질검사인증, 친환경인증, HACCP인증 등 주기적 관리로 최상의 품질의 계란을 공급받고 있다.

이와 함께 물세척 계란 만을 취급해 계란 표면에 붙어 있을 수 있는 미생물 및 균을 살균 세척한 상품 공급으로 보관 시 다른 상품으로 오염 이동을 방지하고 있으며, 냉장 보관 판매로 고객에게 최상의 선도로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같은 GS리테일의 프리미엄 계란 강화 정책은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GS리테일에 따르면 GS 더 프레시에서의 18년부터 2년 동안의 1월~7월까지 프리미엄 계란의 매출은 약 55.3% 신장했다. 또 같은 기간 동안 일반란과 프리미엄란의 매출 구성비는 56%:44%에서 24%:76%로 변해 프리미엄 계란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GS리테일 관계자는 "GS리테일은 먹는 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꼼꼼한 고민과 선택을 고려해 우월한우, 우월한돈, 우월한닭 등 고품질 프리미엄 축산 라인업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꼼꼼한 관리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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