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코타키나발루·치앙마이·가오슝 등 공급석 확대

'대구~세부' 노선 9월부터 주 4회 신규 취항


[아이뉴스24 황금빛 기자] 제주항공은 코타키나발루·치앙마이·가오슝·블라디보스토크 등 가을 여행 선호지역에 대한 공급석을 늘리고 '대구~세부' 노선 신규 취항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9월 1일부터 10월 26일까지 '인천~코타키나발루', 9월 9일부터 10월 26일까지 '인천~마카오' 노선을 각각 주 4회씩 증편 운항한다. '인천~가오슝' 노선은 9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1회, '인천~치앙마이' 노선은 9월 11일부터 9월 29일까지 주 2회 증편 운항한다.

제주항공이 해당 노선 증편에 나선 것은 9월과 10월 예약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최대 2배까지 늘었기 때문이다.

제주항공 측은 주 요인으로 ▲지난해보다 늘어난 동남아 노선 공급석과 이에 따른 프로모션 ▲일본 여행 감소와 운항횟수 줄이기에 나선 이후 대체 여행지 선택의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더불어 '대구~세부' 노선을 9월 17일부터 주 4회(화·목·토·일요일)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 '대구~세부' 노선은 대구국제공항에서 오후 8시 5분(이하 현지시각)에 출발해 세부에 밤 11시 15분 도착, 세부에서 다음날 0시 15분에 출발해 대구공항에 아침 5시1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 관계자는 "자연재해나 질병, 정치∙사회적인 영향으로 인한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은 언제나 있었고, 이를 고려한 노선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왔다"며 "소비자가 선호하는 여행지의 변화 등 시장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노선을 운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금빛기자 gol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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