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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시각장애 아동용 촉각도서 만들기 봉사


하나사랑봉사단…100권 제작 무상 제공 예정

[아이뉴스24 문병언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하나사랑봉사단’이 지난 15일 명동사옥에서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촉각도서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하나사랑봉사단은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및 자녀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구성한 봉사단이다. ▲연탄 나눔 봉사 ▲컴퓨터•인터넷 교육시설 설치 및 IT교육을 제공하는 ‘하나 해피 클래스’ 봉사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돌봄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하나사랑봉사단의 그룹 임직원 및 자녀 100명은 여름방학을 맞아 시각장애 아동들이 기존보다 손쉽게 점자를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상세한 설명을 담은 촉각도서 100권을 제작했다. 제작된 도서는 9월중 관련 단체에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그룹 경영철학 ‘휴매니티’에 기반한 행복한 사회 창출을 위한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임직원과 자녀들이 함께 한 이번 활동을 통해 시각장애 아동들이 더 널리 꿈을 펼쳐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병언 기자 moonnur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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