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업계, 금감원에 영어환경 지원·세제혜택 건의

유광열 금감원 수석부원장, 국·내외 핀테크 업체와 간담회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금융감독원은 14일 제2 핀테크랩에 입주하고 있는 핀테크 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유광열 금감원 수석부원장의 주재로 지난 달 개관한 서울 여의도 제2 핀테크랩에서 이뤄졌다. 간담회엔 M-DAQ, Xquant, 다크매터, 쿼터백 테크놀로지스 등 국내외 핀테크 업체 등이 참석했다.

금융감독원 본원 건물 [사진=아이뉴스24 DB]
이날 간담회에선 국내 핀테크 산업 발전과 여의도 금융중심지의 발전 방안 등이 논의됐다. 한국을 대표할 국제금융도시를 지칭하며 2008년 3월 시행된 ‘금융중심지 조성과 발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금융위원회가 선정한다. 여의도는 지난 2009년 금융중심지로 선정됐다.

금감원에 따르면 유 부원장은 해외 핀테크 기업들이 국내 진입을 결정한 배경이나 향후 계획 등 핀테크 기업들이 한국을 바라보는 시각과 전망 등에 대해 청취했다. 아울러 서울 금융중심지가 핀테크 중심지로 성장하는 데 있어 규제 환경 등 보완돼야 할 사항, 업체들의 국내외 진입과 관련한 애로 사항들도 논의됐다.

또 이날 핀테크 기업들은 ▲영어사용 환경 지원 ▲기업 설립·직원 고용 시 세제혜택 제공 ▲개발 서비스 시범적용 기회 제공 등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금감원은 현장자문서비스 확대 등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들과 건의사항 등을 검토해 핀테크 회사들을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 여의도 금융중심지가 해외 핀테크 회사들은 국내에 진입해 성장하고 국내 업체는 자유롭게 해외로 진출하는 핀테크 허브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라며 "향후에도 해외 핀테크 기업들을 대상으로 국내 핀테크 시장의 강점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상혁기자 hyuk@inews24.com
강아지, 고양이도 타로를 본다? 꽁냥꽁냥 펫타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스타카페 라부에노

관련기사


포토뉴스









아이뉴스24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