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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광복절날 100만 모여 문대통령 하야시키자" 발언 논란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안보와 경제가 동시에 무너진다"며 "문재인 대통령을 하야시키자"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7일 김문수 전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기적의 나라 자유 대한민국을 망국으로 끌고 가는 문재인 주사파 대통령을 끌어내야 한다"며 "하루라도 빨리 끌어낼수록 국익에 더 좋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김문수 페이스북]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김문수 페이스북]

그러면서 그는 "세계 경제의 우등생 대한민국은 불량국가 김정은의 심부름꾼으로 낙인 찍혀 버렸다. 김정은은 오늘 새벽에 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오늘 하루만에 안보와 경제가 무너짐을 누구나 체감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김 전 지사는 "문재인 정권의 3대 망국 방정식"이라며 "△반미 반일 우리민족끼리가 망국의 기본축 △민중민주주의 국공유경제가 주사파 개헌의 기본방향 △한반도기 연방제 자주통일이 망국통일의 기본방안"을 꼽았다.

그는 또 "남북한 주사파와 달리 대한민국 자유파의 3대 국가발전전략"이라면서 "△한미일 3각 동맹이 대한민국 근대화의 기본 축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가 대한민국 헌법의 기본축 △태극기 자유통일이 우리나라 헌법에 명시된 유일한 통일방안"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주사파들이 김정은과 우리민족끼리 남북협력한다며 죽창 들고 아베와 싸우고 트럼프 참수대회를 계속해서 결과적으로 안보도 경제도 다 망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김문수 전 지사는 "답은 하나 뿐"이라며 "8월 15일 오후 1시 광화문 광장에서 100만 국민이 모여 문재인 대통령을 하야시키자"고 관심을 촉구했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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