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제주항공은 8월 한 달 동안 김포~제주 노선의 운항횟수를 늘리고 무안~제주 노선을 임시 운항한다고 1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1일부터 이달 말까지 김포~제주 노선은 모두 260편을 증편되고, 3일부터 30일까지 무안~제주 노선은 22편의 임시편이 운항된다.
이번 증편 운항을 통해 늘어나는 추가 공급석은 약 5만3천200석 규모가 될 것으로 제주항공은 내다봤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김포와 무안을 기점으로 제주 노선에 282편의 임시편을 투입함에 따라 휴가철 제주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들의 항공권 예약이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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