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항공기 추가 도입으로 중국 노선 신규 취항 속도

[아이뉴스24 황금빛 기자] 제주항공은 45번째 항공기를 도입하고 중국 노선 신규 취항에 속도를 내겠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도입한 항공기는 현재 보유중인 44대의 항공기와 같은 189석 규모의 'B737-800'기종이다.

이로써 제주항공은 연내 6대의 항공기를 추가해 45대의 항공기를 운용한다는 계획을 모두 마무리짓고 중국 노선 신규 취항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제주항공은 항공기 추가 도입으로 8월부터 인천과 제주, 부산과 무안을 기점으로 옌지, 지난, 장자제 등의 도시를 취항할 예정이다.

제주항공은 인천기점 마카오와 코타키나발루 등 기존 노선 증편을 통해 시장상황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황금빛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제주항공, 일본여행 취소 8월부터 본격화될 것-신한금투

• 제주항공, 대구‧무안~울란바타르 전세기 운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