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했다던 호날두는 없었다"…해외 언론도 일침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호날도 연호에서 메시! 메시!로."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노쇼'에 해외 언론도 비상한 관심을 나타냈다.

영국과 프랑스 등 유럽 주요 매체들은 "호날두가 뛰기로 약속한 한국 K리그 올스타팀과의 경기에 결장했다"고 일제히 전했다.

프랑스24는 "6만여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유벤투스의 호날두는 끝내 벤치에서 일어나지 않았다. 그의 출전을 바라는 관중의 함성에 미동도 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 매체는 "유벤투스는 이날 중국 난징에서 경기 시작 5시간전에야 한국에 입국했다"고 전했다.

골닷컴은 "마우리지오 사리 유벤투스 감독은 호날두의 결장이 피로감 때문이라고 해명했다"며 "그는 호날두 및 안드레아 아그넬리 구단 회장과 대화를 통해 이날 출전시키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사리 감독은 "타이트한 일정 때문에 호날두가 무척 지쳤고, 어린 선수들을 기용할 필요가 있어 그렇게 조치를 취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호날두가 경기에 나서는지 알고 폭우를 뚫고 경기장을 찾은 관중은 큰 실망감만 안고 돌아갔다. 슈퍼스타답지 않은 그의 자세에 많은 호날두 팬들은 적지 않은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호날두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아 그의 이름을 외친 팬들은 좌절감에 '메시! 메시!'를 외쳤다"며 그의 '약속 위반'을 꼬집었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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