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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신입사원 17명과 장애우 돕기 봉사활동 나서


25일까지 4주간 사내 교육을 마친 후 국내외 현장 배치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쌍용건설 신입사원들이 장애우 돕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쌍용건설은 이달 채용된 대졸 신입사원 17명과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신월리에 위치한 중증 장애우들을 위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로 봉사활동을 다녀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쌍용건설 신입사원들이 사회 초년생으로서 어려운 이웃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치열한 경쟁을 뚫고 회사에 입사한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쌍용건설 신입사원들이 봉사활동을 마친 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쌍용건설]
쌍용건설 신입사원들이 봉사활동을 마친 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쌍용건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들은 뇌질환과 지체 장애 등을 앓고 있는 장애우들을 위해 식사와 목욕, 마사지, 재활운동 등을 보조하는 도우미 역할을 수행했다.

한편, 이번에 채용된 쌍용건설 신입사원들은 25일까지 4주간 사내 교육을 마친 후 국내외 현장에 배치돼 최대 3개월 간 현장 실무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쌍용건설은 2015년 이후 글로벌 건설명가의 주역으로 성장할 신입사원을 매년 채용해 왔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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