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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펫]뉴키드 윤민의 꿈들 "이제 시작, 목표는 신인상"(인터뷰②)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동물 사랑은 생명 사랑입니다. 우리 옆에 있는 반려동물은 생명 사랑의 또다른 모습입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인구 1천만 명 시대, 바람직한 반려동물 문화를 가꾸어 가는데 최고의 덕목 역시 사랑입니다. 이제 여러분과 함께 '사랑앓이'를 해보려 합니다.

연예스포츠 전문매체 조이뉴스24와 반려동물 전문매체 노트펫이 공동으로 기획, 취재한 '스타♡펫'을 연재합니다. '또 하나의 가족' 반려동물과 '동고동락'하는 스타들의 알콩달콩한 삶을 통해 독자 여러분에게 '행복과 사랑 바이러스'를 전달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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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키드 데뷔 앨범 활동과 남미 투어 준비로 한참 바쁘던 나날들, 윤민이 반려견 콩이와 재회했다. "거의 6개월 만에 본다"라며 자신의 품에 폭 안겨있는 콩이를 바라보는 윤민의 입가에 미소가 떠날 줄 모른다.

보이그룹 뉴키드 윤민의 반려견 콩이는 6살 말티즈다. 새하얗고 몽실몽실한 털로 덮여있던 털을, 예쁘고 시원하게 미용하려다 맨살이 민둥민둥 드러났다. 그런 콩이와 함께 있는 윤민에게 절로 '멍뭉미'가 뿜어져 나온다. 윤민이 인터뷰를 진행하던 카페를 찾은 팬들은 "강아지가 강아지를 안고 있어" "누가 더 귀여운지 모르겠다"라며 눈을 떼지 못한다. "둘 중 누가 귀엽냐"고 묻자 한 팬이 "귀여운 강아지를 안고 있는 윤민이 귀엽다"고 대답하며 웃었다. 윤민은 "요즘 사진으로만 콩이를 보다가 실제로 보니깐 너무 행복하다. 콩이도 저를 많이 보고 싶어한 것 같다"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뉴키드는 지한솔,진권,윤민,우철,휘,최지안,강승찬 등으로 구성된 7인조 보이그룹으로, 지난 4월 데뷔 앨범 'NEWKIDD'로 데뷔한 풋풋한 신인이다. 2017년 '소년이 사랑할 때'와 2018년 7월 '보이 보이 보이(BOY BOY BOY)' 등 두 번의 프리뷰 앨범을 통해 팬덤을 확보했고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멤버 윤민은 실력은 물론 훈훈한 비주얼로 주목 받고 있는 '내일의 유망주'다. 이제 19살, 수많은 가능성을 품고 꿈을 향해 달리고 있다.

◆가수→연기 다재다능 아이콘 "롤모델은 BTS 뷔와 엑소 카이"

윤민은 시크한 비주얼과 세련미 넘치는 비주얼과 달리 순둥순둥한 성격의 '반전 매력' 소유자다. 어린이 모델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뒤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가수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가수의 꿈을 위해 4년 간 준비를 차근차근 해온 착실한 노력파다.

"춤과 노래를 할줄 모르는 상태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어요. 연습을 하며 행복한 감정을 많이 느꼈어요. 항상 새벽 연습을 했는데, 피곤한 마음보다 '같이 해보자'고 파이팅을 했더니 시간도 빨리 갔어요. 즐겁게 연습하다보니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고 행복하게 할 수 있었어요. 지금까지도 연습하거나 활동할 때 그 감정을 유지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하고 있어요."

윤민은 다재다능한 멤버다. 패션쇼 피팅 모델도 했고, CF 모델, 웹드라마 '방과후 연애 시즌2'로 연기에도 도전했다. 연기는 가수와는 또다른 재미를 느끼는 분야. 그는 "굉장히 좋은 기회가 주어져서 연기에 입문하게 됐다. 스태프들도 잘해주고 멤버들도 파이팅 해줘서 촬영을 잘 마쳤다. 연기라는 장르에 도전을 하면서 세심한 감정도 많이 필요하고, 가수와는 조금 다른 부분이 필요하더라. 좀 더 노력해서 연기도 제대로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하고 싶은 연기를 묻자 "학원물이 좋다. 교복 입는 학생 역할을 해보고 싶다. 시크하면서 잘 챙겨주고 밝은 캐릭터, 츤데레 캐릭터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가수로서도, 연기로서도 이제 첫 발걸음을 뗀 그는 아직 갈길이 멀다고 했다. 방탄소년단 뷔와 엑소의 카이를 롤모델로 꼽은 그는 "무대 위에서는 방탄소년단 뷔 선배님처럼 아우라가 있고 영향력이 있는 무대를 하고 싶다. 엑소의 카이 선배님처럼 춤을 잘 추고 싶다. 연기는 김우빈 선배님처럼 잘하고 싶다"고 웃었다.

◆"기다렸던 뉴키드 완전체 데뷔, 월드투어가 꿈"

뉴키드는 지난 4월 완전체 데뷔를 했다. 프리뷰 활동까지 포함, 긴 시간 꿈을 향해 달려온 윤민이 그토록 기다렸던 정식 데뷔였다. 윤민은 "프리뷰 데뷔 동안 뉴키드라는 팀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면, 정식 데뷔를 통해서 뉴키드의 음악색깔을 보여주고 싶었다. 매순간 열심히 활동을 했다"고 벅찬 마음을 전했다.

데뷔한지 세 달 남짓, 윤민은 "행복하면서도 아쉽다. 매순간 무대를 할 때마다 완벽한 무대를 보여주고 싶은데 아쉬운 마음도 든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럼에도 뿌듯한 마음이 더 크다. 뉴키드의 시작부터 함께 한 그는 "프리뷰 데뷔 때부터 멤버들이 추가됐다. 멤버들마다 각각 매력도 있고, 멤버 수가 많아질 수록 시끌시끌하고 재미있다"라며 "뉴키드가 다 모여 정식 데뷔를 한 것이 너무 행복하고 앞으로 쭉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금의 윤민이 있기까지, 노력과 더불어 뉴키드 멤버들을 빼놓을 수 없다. 꿈을 함께 이뤄가는 동료이자 든든한 버팀목이다.

"정식 데뷔를 준비할 때 멤버들끼리 새벽 연습을 많이 했어요. 정말 열심히 준비했어요. 땀도 많이 흘리고, 멤버들이 세심하게 많이 맞췄는데, 그만큼 뉴키드가 퍼포먼스 부분에서 보여주고 싶었어요. 데뷔는 라틴 장르로 도전했지만, 앞으로는 다양한 장르 콘셉트에 도전하고 싶어요."

"저에게 뉴키드란 하나입니다. 친형제처럼, 이젠 없으면 안될 존재처럼 가까워지고 돈독해진 사이죠.".

더 높은 곳을 향해 달릴 준비를 마쳤다. 데뷔 후 남미투어까지 다녀오며 '글로벌돌'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이루고 싶은 목표는 신인상과 콘서트다. 10년 뒤 꿈꾸는 모습을 묻자 "멤버들과 다같이 모여서 모든 나라를 도는 월드투어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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