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칸타라 8승' KT, 두산에 싹쓸이…5연승 신바람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KT 위즈가 파죽의 5연승으로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KT는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7-4로 승리했다. 두산전 3연전을 모두 쓸어담은 KT는 47승48패1무 6위로 올스타 휴식기에 접어들었다.

5위 NC 다이노스를 여전히 추격 가능한 거리에 두고 있다. 1.5경기차를 유지하면서 후반기를 맞게 됐다.

[KT위즈]

선발 투수 알칸타라가 마운드를 든든하게 지켰다. 7.1이닝 동안 31명의 타자를 맞아 8피안타(1홈런) 1볼넷 3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8승(8패) 째를 거머쥐었다. 주권과 이대은이 뒤를 이어 던졌다.

두산은 선발 이용찬이 6.1이닝 9피안타 5실점으로 7패(3승) 째를 당한 가운데 11안타로 단 4득점한 타선의 집중력이 아쉬웠다.

KT는 2-2 동점이던 5회초 유한준과 로하스의 연속 적시타로 앞서나간 뒤 7회 오태곤의 좌월 솔로포로 점수차를 벌렸다. 7-3으로 쫓긴 9회에는 유한준의 적시타와 포수 패스트볼로 2점을 추가해 쐐기를 박았다.

전날 3위로 추락한 두산은 이날 패배로 40패(57승) 째를 당하면서 2위 재도약에 실패했다.

잠실=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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