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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테라' PS4 버전 아시아 지역 서비스


콘솔 기기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파운더스팩·엘리트등급 판매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효섭)은 '테라' 플레이스테이션4(PS4) 버전을 한국, 홍콩, 대만,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지역에 서비스한다고 2일 발표했다.

테라는 이용자가 직접 대상을 조준해 공격하는 논타게팅 게임이다. 이번 콘솔 버전은 원작의 조작 시스템과 인터페이스를 콘솔 기기에 최적화했다. 출시일인 2일 기준으로 20종 이상의 필드 지역을 탐험할 수 있고 30개 이상의 던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회사 측은 정식 출시를 맞아 파운더스팩과 엘리트등급을 판매한다. 파운더스팩과 엘리트등급은 골드, 실버, 브론즈로 구성되며 구성 별로 혜택이 다르다.

파운더스팩을 구매한 이용자는 테라코인, 엘리트등급, 펫 등 게임 아이템과 보너스 버프를 일정 기간 동안 지급받을 수 있다. 엘리트등급을 구매 시 30일간 보너스 버프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7월 2일부터 8월 2일까지 엘리트등급(20%)과 테라코인(10%)의 할인이 진행된다.

한편 테라는 국내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중 처음으로 콘솔로 이식돼 북미, 유럽, 일본 시장에 출시됐다.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는 4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일본 지역에서는 6주간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의 무료게임 다운로드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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