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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충북도·수자원공사와 양해각서…"태양광산업 활성화"


김희철 사장 "태양광 에너지 인식 제고 위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

[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한화큐셀은 14일 충북도청에서 충청북도, 제천시,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태양광 에너지 인식 제고와 태양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이시종 충청북도 도지사, 금한주 제천시 부시장,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한화큐셀의 김희철 사장, 유재열 한국사업부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 [사진=한화]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 [사진=한화]

이번 MOU는 충북 관내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전지 생산공장인 한화큐셀 진천과 음성 공장, 3메가와트(MW)급 대형 수상태양광 발전소인 청풍호 발전소 활용 해 태양광 에너지 인프라 투어와 기술세미나를 운영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태양광에너지 인프라 투어는 한국수자원공사 교육생, 에너지 관련 기관 등 관심 단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화큐셀 진천공장과 음성공장에서 태양광 발전 원리 및 태양광 모듈 생산과정에 대한 교육을 받고 청풍호 수상태양광 발전소에서 시설투어를 진행하게 된다.

기술세미나의 경우 인프라투어보다 에너지정책 방향 및 주요 사업 현황 교육 등과 같은 심화내용이 추가 되며 충북도내 학생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한화그룹은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소를 기증하는 해피선샤인 캠페인, 숲을 조성하는 태양의 숲 프로젝트 등 태양광을 활용한 사회 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MOU를 통해 태양광 에너지의 인식 제고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게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웅 기자 her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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