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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박현주재단, 제24기 해외 교환장학생 350명 선발


국내 최대 규모 교환학생 장학사업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올해 가을학기에 파견할 제24기 해외 교환장학생 350명에 대한 선발결과를 13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은 한국의 인재들이 넓은 세계에서 지식 함양 및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외 교환학생 가운데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 학비와 체재비를 지원하는 미래에셋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자 국내 최대 규모 교환학생 장학사업이다.

제23기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들이 수여식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미래에셋]
제23기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들이 수여식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미래에셋]

이번 기수 선발인원은 역대 최대 규모로 대학생들의 해외경험 수요를 반영해 점진적으로 선발인원을 늘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미래에셋 장학생들은 글로벌 특파원, 교환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인 쉐어링 데이, 정기봉사활동 등 다양한 네트워킹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제22기 장학생으로 체코 특파원으로 활동한 인하대학교 국제통상학과 전수현 학생은 "특파원 취재과정은 새로운 즐거움으로 한국에서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것들을 보고 듣고 느끼며,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갈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은 지난 2000년 재단 설립 후 "젊은이들의 희망이 되겠습니다"란 기치 아래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해 해외 교환장학생을 비롯해 9천명이 넘는 장학생을 지원했다.

이 밖에 경제 및 진로교육 등 다양한 국내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누적 참가자 수는 28만명에 육박한다.

김다운 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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