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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티코스메틱, 인기 캐릭터 '로이식스' 앞세워 中 공략


中 아이돌 왕위엔·라인프렌즈 협업 캐릭터 활용해 화장품 개발 나서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브이티코스메틱이 라인프렌즈의 중국 밀레니얼 인기 캐릭터 '로이식스(ROY6)'와 손잡고 중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특히 브이티코스메틱은 'VT 시카 라인'으로 다져놓은 기반을 토대로 시너지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브이티코스메틱은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와 중국 밀레니얼 스타 왕위엔이 협업해 만든 캐릭터 '로이식스'를 디자인에 적용한 화장품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로이식스'는 라인프렌즈가 글로벌 아티스트와 함께 신규 캐릭터 IP(Intellectual Property)를 창출하는 '프렌즈크리에이터스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시킨 두 번째 캐릭터 브랜드다. 왕위엔이 초기 스케치 및 스토리텔링, 제품 기획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 참여해 자신만의 밝은 에너지와 독창성을 캐릭터에 담았다.

왕위엔은 웨이보 내 7천만 명 이상의 팬덤을 보유해 중국 밀레니얼 세대의 우상으로 꼽힌다. 또 음악 외에도 연기 등 여러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꽃피우고 있는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다.

브이티코스메틱은 라인 프렌즈 '로이식스'와의 시너지를 통해 중국에서 다시 불고 있는 신한류 열풍에 힘입어 중국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브이티코스메틱 관계자는 "기존 중국 시장에 선보였던 자사 'VT시카 라인'을 통해 입증한 제품력과 '로이식스'와의 시너지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브이티코스메틱만의 기반을 더욱 단단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유미 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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