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도심 새 아파트' 코오롱글로벌 '부개역 코오롱하늘채' 분양

분양시기 정해진 새 아파트에 수요 집중…집값 상승 이어져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현 정부 들어 2년 동안 재개발, 재건축 시장에 쏟아진 주요 규제다. 정부는 매년 두개 꼴로 규제 정책을 내놓았다. 새 아파트를 지을 땅이 부족한 수도권에선 정비사업이 막히면 사실상 공급원을 찾기 쉽지 않다.

정부가 정비사업 규제 정책을 계속 펼칠 시 구도심에선 더욱 ‘새 아파트’를 찾아보기 힘들 전망이다. 실제 지난해 부활한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와 안전진단 강화 시행 조치 이후 안전진단을 통과한 단지는 지난해 단 한 곳도 없을 정도였다.

정부 규제에 가로막혀 정비사업이 제자리 걸음을 할수록 분양 시기가 정해진 정비구역의 새 아파트는 웃돈이 높아질 수 밖에 없다. 이는 구도심 내 노후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새 아파트의 공급이 적어지는 만큼 해당 단지로 지역 내 갈아타기 수요와 투자수요가 집중돼 집값 상승으로 바로 직결되기 때문이다.

특히 구도심 내 분양 시기가 빠른 새 아파트는 이미 높아진 주변 시세를 반영해 분양가를 책정한 후속 단지 대비 낮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시세 차익도 거둘 수 있다. 준공 시기가 가까워질수록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되는 만큼 구도심에선 분양 시기가 빠를수록 웃돈이 더 높다고 할 수 있는 셈이다.

이는 사례에서도 입증이 됐다. 지난 2004년 4월, 서울 성북구 길음뉴타운에서 첫 분양된 ‘길음뉴타운 6단지’(래미안)의 전용면적 59㎡는 지난 3월 분양가(2억7,250만원) 대비 141% 증가한 6억5,750만원에 실거래가 이뤄졌다. 또 전용면적 84㎡는 분양가(3억6,750만원) 대비 114% 오른 7억9,000만원에 이달 거래됐다. 이에 비해 2015년 분양된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의 전용면적 59㎡는 프리미엄 상승률은 82%(분양가 4억4,700만원→5월 현재 8억1,000만원), 전용면적 84㎡도 분양가(5억6,700만원) 대비 82% 오르는데 그쳤다.

'부개역 코오롱하늘채' 투시도

이렇게 웃돈 형성이 기대되는 분양시기 빠른 구도심 ‘새 아파트’는 인천시 부평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총 37곳에 달하는 인천시 부평구의 재개발, 재건축 정비사업 중에서 코오롱글로벌이 부개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새 아파트인 ‘부개역 코오롱하늘채’를 지난 31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서면서다.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 부개3구역을 재개발하여 분양되는 구도심 새 아파트 ‘부개역 코오롱하늘채’는 지하 2층~지상 24층, 6개동, 전용면적 31~84㎡ 총 526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306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구도심에서 보기드문 새 아파트인 만큼 ‘부개역 코오롱하늘채’에는 새로운 특화 시스템이 적용된다. 먼저 ‘부개역 코오롱하늘채’는 구도심인 부평구를 포함해 인천 첫 ‘지역 냉난방 시스템’이 적용된다.

단지는 인천 첫 ‘지역 냉난방’ 아파트로 건축시 지역 냉방이 기본시설로 설치돼 입주민들이 별도로 냉방 기기를 구매해 설치할 필요가 없으며, 기존 개별 냉방이 적용된 아파트보다 여름철 냉방비는 물론 관리비와 유지 비용까지 줄일 수 있다. 특히 실외기가 없어 실사용 면적 확대에 따른 우수한 공간 효율성과 깔끔한 외관도 자랑한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깨끗한 실내 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이 전 세대에 적용이 된다. 이에 각 세대에선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의 공기질을 알려주는 스마트 환경센서와 초미세먼지까지 잡아주는 헤파필터(H13등급)가 내장된 공기청정 전열교환기를 통해 공기질을 개선할 수 있다. 또한 현관 전용 청소기를 사용해 외출 시 의류 등 몸에 붙어있는 미세먼지를 흡입시켜 미세먼지의 실내 유입을 방지할 수 있으며, 전용 청소기 사용시 현관 천정에선 공기 중에 떠다니는 부유 물질과 미세먼지 제거에 탁월한 에어샤워기내 헤파필터(H13등급)가 자동으로 동시에 작동해 신선한 공기로 바꿔준다.

여기에 ‘부개역 코오롱하늘채’의 단지 내에는 미세먼지 저감수종(산림청 권장수종)으로 조경이 설계되고, 그날의 미세먼지 상태를 한눈에 알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도 어린이 놀이터에 계획되어 있다.

입주와 동시에 완성된 생활 인프라도 더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부개역 코오롱하늘채’는 1호선 부개역과 약 400m로 인접한 역세권 단지로 GTX-B노선(예정)이 추진되고 있는 부평역과도 인접해 서울, 수도권으로의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또 단지 반경 1km 내 다수의 초·중·고교와 도서관이 밀집돼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고 부평종합시장, 롯데백화점 부평점, 현대백화점 중동점, 홈플러스 부평상동점, 이마트 중동점 등 생활 편의시설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약 18만㎡ 면적의 상동호수공원과 부천시민문화동산, 테마파크인 웅진플레이도시, 아인스월드 등이 위치해 있어 문화 및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부개역 코오롱하늘채’의 청약일정은 6월 4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수) 1순위, 7일(금)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정당계약은 24일(월)부터 26일(수)까지 3일간 실시한다. 입주예정일은 2021년 8월이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동 일원(부평문화로) 현장 부지 내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1호선 부개역(2번 출구)를 이용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정상호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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